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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 못 알아듣는 AI ...지자체, 표준어로 변환시켜 학습

엠마 AI 홍보자료 = 퀀텀루프 AI 누리집[이코리아] 인공지능(AI)과 사람을 연결하는 방식이 키보드와 터치스크린에서 목소리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지만, 정작 AI가 실제 이용자들의 다양한 말을 얼마나 잘 알아듣는지는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 방언이나 강한 억양은 물론 고령층의 말투나 질환으로 달라진 발음까지 음성 AI가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사례가 세계 각국에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영국에서는 병원에 도입된 AI 전화 접수원이 지역 주민들의 요크셔 억양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해 논란이 일었다. 가디언에 따르면 사우스요크셔 로더럼 지역 일부 병원에서 사용 중인 AI 접수원 ‘엠마(Emma)’를 두고 현지 보건 감시기구 헬스워치 로더럼에 관련 불만이 접수됐다.​엠마는 환자의 전화를 즉시..

ICT/IT 2026.08.21

보험사기 가담 설계사 영업 막는다… 보험업법 개정안 뭐가 담겼나

보험사기 가담 보험업 종사자 수 및 전체 보험사기 적발인원 중 보험업 종사자가 차지하는 비중.(단위: 명, %) 자료=금융감독원[이코리아] 보험사기에 가담한 보험업 종사자의 보험시장 재진입이 한층 어려워질 전망이다.​보험모집종사자 등에 대한 진입규제를 강화하고 제재 절차를 합리화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금융감독원의 ‘보험사기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보험사기에 가담한 보험회사 임직원 및 모집종사자) 수는 지난 2020년 1505명에서 2025년 2319명으로 814명(54.1%) 늘어났다. 보험사기로 적발된 인원 중 보험업 종사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1.52%에서 2.19%로 0.67%포인트 증가했다.​최근 보험사기 수법이 고도화·조직화되면서 보험업 종사자..

경제/금융 2026.08.21

'짓다 만 건물' 강제 철거 가능...빈 건축물·학교·노후청사 개발법 내용은?

[이코리아] 짓다 만 건물이나 오랫동안 아무도 살지 않는 집, 다 지어놓고도 사용되지 않고 방치된 건축물들은 도심 곳곳에서 흉물이 돼가고 있다.​그런데 앞으로는 이렇게 방치된 건축물들이 강제 철거되거나 다른 용도로 새롭게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 학교 설립이 지연되고 있는 땅이나 폐교 부지에 생활 SOC를 갖춘 공공주택이 들어서게 된다.​지은 지 30년 넘은 낡은 공공청사도 택지 등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이런 내용들을 중심으로 한 도심 복합개발 관련 법들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일제히 통과했다.​방치된 빈 건축물 강제 철거 가능...용도 규제 없이 개발​우선 '빈 건축물'이라는 개념이 법적으로 새롭게 규정된 게 눈에 띈다. 빈 건축물에 해당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철거와 개발에 적극 개입할 ..

삼성·SK…‘배당 VS 소각’ 주주환원 셈범 왜 다를까

인공지능(ChatGPT)으로 생성한 이미지.[이코리아] 인공지능(AI) 메모리 슈퍼사이클로 현금창출력이 크게 개선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역대급 주주환원에 나서고 있다. 다만 금산법과 지주회사 규제 등 서로 다른 지배구조 여건이 두 회사의 주주환원 방식을 배당과 자사주 소각으로 갈라놓을 것으로 전망된다.​21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40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해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도 이달 말 100조 원 이상의 신규 주주환원책을 내놓을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두 회사가 실제로 140조 원 안팎의 주주환원에 나서면 국내 증시 사상 최대 규모가 된다. AI 메모리 호황이 기업 실적을 넘어 주주환원과 증시 수급 개선으로 이어지는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S..

경제/금융 2026.08.21

국토부-서울시, 세운지구ㆍ 용산공원 개발 두고 갈등 증폭

서울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에 잔디밭과 놀이시설이 조성돼 있다. 정부가 용산공원 일부 부지를 활용한 주택 공급 가능성을 검토하면서 서울시와 개발·보존을 둘러싼 의견 차를 보이고 있다. 사진 = 배소현 기자.[이코리아] 서울 도심 개발을 놓고 중앙정부 부처와 서울시가 세운4구역과 용산공원에서 각각 상대 측 개발 구상에 제동을 걸고 있다.​세운4구역에서는 국가유산청이 세계유산 종묘 보존을 이유로 서울시의 고층개발 계획에 세계유산영향평가(HIA)를 요구한 반면, 용산공원에서는 국토교통부가 검토하는 일부 부지 주택 공급에 서울시가 공원 보존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장소가 바뀌자 개발을 추진하는 쪽과 보존을 강조하는 쪽도 뒤바뀐 모양새다.​ ​​종묘를 나오는 길에, 외대문 너머로 기존 고층 건물이 시야에 들어온다..

초대 방미통위 부위원장에 고민수 상임위원 선출

고민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초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위원장 김종철)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고민수 상임위원을 방미통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임기는 이날부터 임기만료일인 2029년 3월 31일까지이다.​​고민수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사진 = 방미통위 ​고민수 초대 방미통위 부위원장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방송미디어통신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고 부위원장은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7년 전주방송 보도국 기자로 활동한 이후 방송위원회 사무처를 거쳐 국무조정실 방송통신융합추진지원단에서 근무하는 등 방송·통신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이후 강릉원주대학교 법학과..

ICT/통신 2026.08.21

'승하차 방식의 새 장' 제네시스 GV90의 '네오룬 아치 게이트'란?

앞문과 뒷문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열리는 '네오룬 아치 게이트' 가 적용된 제네시스GV90. 현대자동차 제공[이코리아] 앞문은 기존의 다른 차량처럼 앞쪽으로 열린다. 그런데 뒷문은 그 반대 방향, 즉 차량 뒷쪽으로 열리게 된다.​승하차가 편하고 개방감도 훨씬 크게 느껴진다. 특히 뒷좌석 탑승자가 여유롭고 편안하게 타고 내릴 수 있다.​이런 식의 자동차 문열림은 처음이라고 한다. 승하차 방식의 새 장을 여는 획기적 발상의 전환이란 평가도 나온다.​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GV90 네오룬에 선보인 '네오룬 아치 게이트'란 이름의 세계 최초 독립 개폐형 도어다.​"제네시스만의 '환대 철학' 담았다"​현대차는 20일 제네시스 GV90 네오룬을 선보이며 "세계 최초의 독립 개폐형 히든 B필러 코치 도어인 네오룬 아치..

경제/산업 2026.08.21

카카오 이사회, 카카오AI와 카카오X로 인적분할 결의

= 카카오 제공[이코리아] 카카오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사업 구조를 대대적으로 재편한다. 카카오톡과 AI를 중심으로 한 플랫폼 사업은 신설법인 ‘카카오AI’가 맡고, 금융·콘텐츠·모빌리티 등 주요 계열사와 신규 투자 사업은 존속법인 ‘카카오X’가 담당하게 된다. 최근 2년간 비핵심 사업과 계열사를 정리해 온 카카오가 이번에는 핵심 사업의 성격에 따라 회사를 둘로 나누며 AI 중심의 성장 구조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카카오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카카오AI와 카카오X로의 인적분할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분할비율은 카카오AI 0.36, 카카오X 0.64로, 기존 주주는 두 회사 주식을 모두 배정받는다. 오는 12월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 분할을 완료할 예정이다.​핵심은 카카오톡과 AI를 하나의..

ICT/IT 2026.08.21

한화생명, 보험·투자손익 동반 개선… 비보험 확대 속 건전성 관리 과제

사진=한화생명[이코리아] 한화생명이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의 동반 개선에 힘입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본업 경쟁력 강화와 비보험 사업 확대가 성과로 이어지는 가운데, 자본건전성 관리는 과제로 남았다.​한화생명은 지난 12일 올해 2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이 52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2조6041억원, 영업이익은 6268억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61.8%, 160.4% 늘어났다.​상반기 당기순이익은 904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96% 증가했다. 종속법인 지분율을 반영한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9.8% 증가한 7719억원을 기록했다.​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상반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실제 한화생명의 상반기 보험손익..

경제/금융 2026.08.21

美 육군 '기동 전술포'에 K9 자주포 선정, 한화 K 방산 새 역사 썼다

K9 차륜형 자주포(K9MH)가 국방과학연구소 시험장에서 사격시험을 하고있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코리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산 완성 무기체계 최초로 미국 육군에 K9 차륜형 자주포 시제품을 공급하며, 최대 500문 규모의 본계약과 탄약·유지보수 사업으로 확장할 교두보를 마련했다.​◇국산 완성 무기체계, 처음으로 미 육군 진입​21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 자회사 한화디펜스USA는 미국 육군과 K9 차륜형 자주포(K9 Mobile Howitzer·K9MH) 시제품 6문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미국 육군에 6문을 인도하고 향후 12문을 추가로 인도하는 옵션을 포함하고 있다. 계약 규모는 최대 2억6290만 달러(약 3700억원)다. 미국 육군은 향후 최대 4년..

경제/산업 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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