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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소라’ 이용자 몰려...메타 구글 등 생성 AI 경쟁 치열 ​[이코리아] 오픈 AI가 현지시간 9일 영상 생성 AI '소라(Sora)'를 정식 출시한 뒤, 이용자가 크게 몰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소라는 텍스트 입력만으로 고품질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는 AI 서비스로, 사용자가 직접 영상 스타일을 선택하고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고급 기능을 제공한다.​이번에 공개된 '소라 터보(Sora Turbo)'는 지난 2월 공개된 초기 버전에서 속도와 품질이 한층 개선된 버전이다. 1080p 해상도의 고화질 영상 생성 가능하며 최대 20초 길이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또 스토리보드, 리믹스, 블렌드, 루프 등 창작자 친화적인 고급 편집 도구 역시 제공된다.​챗 GPT 플러스, 프로 등 챗 GPT의 유료 구독자들은 추가 비용 없이 소라를 이용할 수 있으.. 2024. 12. 11.
MS, 오픈AI, 구글 등 AI 에이전트 경쟁 본격화 AI가 이용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단계를 넘어, 스스로 작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AI 에이전트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기존의 챗봇이나 자동화 시스템과 차별화되어 차세대 AI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9일 시카고에서 열린 연례 콘퍼런스  ‘이그나이트 2024’에서 새로운 MS 365 코파일럿 기반의 각종 AI 신기능을 대거 선보였다.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코파일럿이 AI를 위한 UI로, 앞으로 모든 직원은 자신을 알고 자신의 업무 방식을 이해하는 코파일럿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MS는 다양한 종류의 AI 에이전트를 공개했다. "셰어포인트 에이전트"는 개인화된 이름과 특정 행동을.. 2024. 11. 20.
'영리기업' 된 오픈AI...우려 잇따라 나오는 이유는? 초창기 멤버 줄퇴사, 샘 올트먼 등 두명만 남아챗 GPT의 개발사 오픈 AI가 66억 달러(8조 7천억 원)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200조 넘는 기업가치를 평가받으며 영리기업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픈 AI는 현지시간 2일 자사 누리집을 통해 66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으며, 1천570억 달러(약 208조원) 규모의 기업 가치를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또 이에 따라 AI 기술 연구와 인프라 확장, 인재 영입 등을 위한 재정적 유연성을 확보하게 되었다고도 밝혔다. 이번 투자에 대해 오픈AI CFO 사라 프라이어(Sarah Friar)는 "이번 신용대출 한도는 오픈AI의 재무 구조를 더욱 견고히 하고, 미래 성장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오픈AI는 이.. 2024. 10. 4.
오픈 AI, '안전' 깜빡이도 켜지 않고 '영리화'고속질주 대화형 AI 서비스 ‘챗 GPT’를 서비스 중인 오픈 AI가 AI 기술의 위험성을 묵살하고 수익화에만 열중하고 있다는 비판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에는 직원들이 AI 위험성에 대해 규제 당국에 제보하는 것을 불법적으로 금지했다는 내부고발이 제기되었다. 현지시간 13일 워싱턴포스트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익명의 오픈 AI 직원들은 미국 연방거래위원회에 서한을 보내 오픈 AI가 직원들이 AI와 관련된 위험성에 대해 규제 당국이나 집행 기관에 제보하지 못하도록 했으며, 이 외에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나치게 제한적인 고용, 퇴직 및 기밀 유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는 미국의 내부 고발자 보호 방침을 위반하는 행위이며 정부 기관이 이와 관련해 오픈 AI를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제보자는 서한을 통해 “.. 2024.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