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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이사진 개편 통해 살펴본 네카오의 성장 전략 = 네이버 제공​[이코리아] 국내 대표 기술기업 네이버와 카카오가 26일 같은 날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며 양사의 AI 등 주요 사업 전략에 시선이 쏠린다. 이날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경기 성남시 그린팩토리와 제주 스페이스 닷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양사가 같은 날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것은 12년만이다. ​네이버는 26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개최된 제26기 주주총회에서 이해진 창업자의 사내이사 선임 건과 최수연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건 등 상정된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고 밝혔다.​네이버 이사회는 AI 대전환 시대에 네이버만의 중장기적인 성장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 판단, 인터넷과 모바일 산업의 주요 패러다임 전환기를 독자적인 전략으로 .. 2025. 3. 27.
카카오 '다음' 포털 분사에 노조 반발 "고용 불안 해소하라" 발언하는 서승욱 지회장 = 현기호 기자 촬영​[이코리아] 카카오 산하의 포털 서비스 '다음(Daum)'이 별도 법인으로 분사 결정되면서 매각설까지 제기되는 가운데, 카카오 그룹 노동조합 크루유니언이 이에 반발하고 나섰다.​크루유니언은 19일 경기 성남시 판교 카카오 아지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발표된 콘텐츠CIC 분사 계획과 관련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노동조합은 이번 분사가 사실상 매각을 염두에 둔 결정이라고 주장하며, 노동자들의 고용 불안을 초래하는 구조조정 방식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서승욱 카카오지회 지회장은 그동안 카카오의 위기는 준비 없는 무분별한 분사로부터 시작되었다며 카카오커머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수많은 분사, 매각 과.. 2025. 3. 19.
AI 서비스 확대하는 네카오...신규 서비스와 전략은? = 네이버 제공[이코리아] 네이버와 카카오가 올해 상반기부터 다수의 AI 서비스를 공개하며 AI 경쟁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AI 브리핑’ 등을 출시할 예정이며, 카카오는 AI 비서 서비스 ‘카나나’ 앱을 선보인다.​네이버는 현재 검색, 지도, 쇼핑, 광고 등 플랫폼 전반의 기능을 AI를 통해 고도화시키는 '온 서비스 AI' 전략을 추진중이다. 올해부터 AI를 활용한 수익 창출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네이버는 올해 상반기 중 AI 검색 및 커머스 서비스를 강화한다. 현재 베타테스트 중이며 2분기 중 출시될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개인별 취향과 관심사를 분석해 상품 뿐 아니라 혜택과 프로모션, 쇼핑 관련 콘텐츠까지 추천, 전시하는 초개인화 AI 쇼핑 경험을 제공한.. 2025. 2. 26.
'딥시크 쇼크' 이후 네카오 AI 전략 '글로벌 협력'vs'자체 역량 강화'...차이는? = 뉴시스​[이코리아] 중국산 가성비 AI '딥시크' 등장으로 글로벌 AI 업계가 요동치고 있다. 딥시크가 저가 반도체를 활용해 낮은 비용으로 주요 AI 모델의 성능을 따라잡으면서 AI업계의 판도를 바꾸게 되자, 그동안 고가의 AI 반도체를 구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던 여러 기술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잡기 위해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국내에서도 오픈AI-카카오 동맹으로 AI산업 지형이 급변하고 있다. 카카오는 4일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오픈AI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4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간담회에 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참석해 양사의 협력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날 양사는 카카오톡, 카나나 등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에 오픈AI의 최신 AI기술 API를 활용하기로 했.. 2025.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