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37 윤대통령 헌재 탄핵심판 답변... 언론 평가는?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있다. 사진=뉴시스[이코리아] 내란 수괴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에 헌정 사상 처음으로 출석했다.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윤 대통령의 변론에 언론은 대체로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언론, 尹·金 첫 대면에 “말 맞추고 말 뒤집기” 비판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과 2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3·4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계엄 사태 및 내란 혐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기존에 주장해온 부정선거 의혹을 재차 제기하며 거대 야당의 독주를 막기 위해 계엄을 선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헌정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이 탄핵심판에 출석하자 .. 2025. 1. 24. '윤석열 체포' 언론 사설, 진보 보수 평가 엇갈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에 의해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전 조사를 받기 위해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공수처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뉴시스[이코리아]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체포됐다. 언론은 그동안 내란 사태 관련 수사를 전면 거부해온 윤석열 대통령이 이제라도 수사에 협조하며 책임감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일부 매체는 체포 절차와 관련한 위법 시비를 제기하며 이견을 내비치고 있다.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지난 15일 오전 서울 용산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했다. 이는 지난달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지 43일 만으로, 현직 대통령이 체포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있는 일이다.◇ 계엄 43일 만.. 2025. 1. 17. 2025년 주거 취약 계층 위한 정책 총정리 [사진-국토교통부][이코리아] 국토교통부가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줍줍’이라 불리는 무순위 청약 제도의 개선과 역대 최대 규모의 공공주택 공급 외에도 맞춤형 주거지원으로 주거 취약 계층의 주거사다리가 되겠다고 했다. 는 주거 취약 계층 위한 대책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국토부는 청년들의 주거비를 경감하기 위해 저금리 대출을 출시할 예정이다. 추진계획에 따르며 상반기에 20~39세 무주택자로, 연소득 7천만원(부부는 1억원) 이하인 사람에게 최저 2%대 금리로 분양가 80%까지 대출 지원하는 청년주택드림대출이 출시된다. 단,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자만 대출 대상이 된다.주택드림청약통장은 만 19~34살 무주택 청년 중 직전 과세기간의 총급여액이 5천만원 이하인 근.. 2025. 1. 15. 윤 대통령 '체포 불응'에 주요 언론의 평가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한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관저 앞에서 경찰과 공수처 수사관 등이 정문 진입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코리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일단 무산됐다. 언론은 비상계엄 사태의 주역인 윤 대통령이 수사를 회피하며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3일 오전 8시경부터 경찰의 지원 하에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시작했으나, 대통령경호처 등의 저지에 막혀 약 5시간 이상 대치하다가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영장 집행을 중지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서울서부지법 이순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내란 수괴 등의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 체포영장 및 관저 수색영장을 발부한 바 .. 2025. 1. 3.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