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기차8

다자녀 가구 혜택. 2025년 이렇게 달라진다 [사진-보건복지부 블로그 갈무리]​[이코리아] 저출산 현상이 심화하면서 혜택 기준이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구’로 완화하는 추세다. 다만, 지원 정책별로 다자녀 가구 지원 기준이 다를 수 있으니, 혜택 요건들을 확인해야 한다.​첫만남 이용권은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바우처로, 출산 후 1년까지 산후조리원,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엔 둘째 자녀 이상인 경우, 200만원이 지급되었으나, 올해부터는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금액이 상향되었고, 첫째는 200만원 둘째부터는 300만원이 지급되고, 쌍둥이의 경우 첫째 200만원, 둘째 300만원으로 총 500만원이 지급된다. ​전기차 보조금의 경우, 2025년부터 다자녀 보조금 기준이 .. 2025. 1. 22.
중국 전기차산업 약진, 한국 승용차 시장 넘본다 중국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BYD)가 내년에 우리나라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BYD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승용차 브랜드 출시를 위한 검토를 완료하고 출시를 공식화한다고 밝혔다.출범 목표 시기는 내년 초로, BYD코리아는 현재 지역별 판매와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인력 채용 등 준비 과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BYD는 그동안 한국에서 상용차를 판매했지만, 이번에는 소형 SUV ‘아토3’, 중형 세단 ‘씰’, 해치백 ‘돌핀’ 등 승용차 모델 출시를 예고했다. BYD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과 중국 정부의 보조금 지원을 바탕으로 올해 1~4월에만 86만7000 대를 인도하며, 글로벌 점유율 20.2%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글로벌 EV.. 2024. 11. 27.
주요국들 전기차 화재 예방 제도 개선, 보험업계 대응은? 지난달 인천 청라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사고로 인해 전기차에 대한 공포심이 커지고 있다. 내연기관 차보다 화재가 발생할 확률은 낮지만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보험업계에서도 대책 마련에 나서는 모양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전기차 화재는 총 72건으로 내연기관 차량 화재(3736건)의 1.9% 수준이었다. 물론 내연기관 차량의 수가 전가치보다 훨씬 많은 만큼 화재 발생 건수를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전체 차량 대수를 고려해도 전기차의 화재 발생률은 높지 않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는 54만4000대로, 화재 발생 비율은 0.013%였다. 같은 방식으로 내연기관 차량(2518만9000대)의 화재 발생률을 계산하면 0... 2024. 9. 9.
전기차 화재로 하이브리드차 홀로 강세, 안전 여부는? 최근 전기차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대안으로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떠오르고 있다.  20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의 '상반기 신차등록 현황'에 따르면 하이브리드차는 지난 1~6월 동안 18만7903대가 등록됐다. 이는 전년 대비 24.3% 증가한 수치로, 휘발유·경유·전기차 모두 하락세를 보인 반면 하이브리드는 여전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현대자동차·기아의 하이브리드카(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포함)의 경우 올해 상반기 국내외 시장에서 역대 최대 판매량(49만4252대)을 기록했다.  반면 전기차는 신차, 중고차 시장 모두에서 외면 받는 분위기다.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에 따르면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사고가 발생한 지난 1일 이후 7일간 중고 전기차 접수량은 지난달 마지막.. 2024.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