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K8

2025년 대기업 총수 10인의 신년사 키워드는? 사진=각사 제공​[이코리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주요 기업이 발표한 신년사에는 ‘기술 혁신’, ‘위기 극복’, ‘인공지능(AI)'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변화와 도전을 이어갈 계획을 제시했다. ​2일 삼성전자는 한종희·전영현 부회장은 공동명의 신년사를 발표하고 ‘초격차 기술 리더십’을 강조했다. ​한·전 부회장은 “지금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변곡점을 맞이해 기존 성공 방식을 초월한 과감한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올해는 확실한 디바이스 AI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자”고 당부했다. ​기술과 품질 경쟁력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지난해 AI와 품질 관련 조직을 강화한 점을 강조하며, 미래 기술 리더십과 철저한 품질 확보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공고히 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법과 윤리 준수를 .. 2025. 1. 2.
CES 2025, 주목할 6대 트렌드와 혁신 기술 = CES 누리집​[이코리아]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 CES 2025가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올해의 CES에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AI가 최대의 화두에 올랐다. 올해 CES의 슬로건은 'DIVE IN'으로, AI 기술을 통해 전 세계를 연결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나가겠다는(CONNECT, SOLVE, DISCOVER, DIVE IN) 메시지를 담았다.​삼정 KPMG는 지난 20일 내놓은 'CES 2025 프리뷰: 미리보는 CES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올해 CES에서 주목해야 할 6대 트렌드 분야로 ▲AI·로보틱스 ▲모빌리티 ▲XR (확장현실)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케어 ▲ESG를 꼽았다.​​​= 삼정 KPMG 누리집​우선 AI·로보.. 2024. 12. 26.
SK 최윤정 본부장, 경영 참여 확대...신성장 동력 발굴 주도 [이코리아]  SK그룹이 2025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이 이번 인사를 통해 새로 신설된 ‘성장 지원’의 담당을 겸직하면서 바이오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SK그룹 지주회사인 SK㈜는 최 본부장이 맡게 된 ‘성장 지원’이 인공지능(AI) 혁신과 함께 미래 성장 사업 발굴을 위해 새롭게 마련한 조직이라고 발표했다. SK 관계자는 “(최 본부장이) AI, 에너지솔루션, 바이오 등 미래 먹거리 투자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특히 바이오 쪽에 전문성이 있으니 이를 기반으로 다른 영역들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본부장은 미국 시카고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이후 베인앤컴퍼니 컨설턴트로 근무하다 지난 2017년 SK바이오팜에 입사했다. 2023.. 2024. 12. 6.
4대그룹 정기 인사 단행, 주요 특징은? [이코리아] 국내 4대그룹이 연말 정기 인사의 공통점은 전문성과 안정성이다. 6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이 지난 5일 소규모 임원 승진을 단행했다. 손현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은 SK디스커버리 사장으로,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기존의 최고경영자(CEO) 교체 기조를 이어받아 일부 계열사만 소폭 조정했다.  SK그룹의 신규 임원 규모는 75명으로, 2년 전 대비 절반으로 감소하며 조직 슬림화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에만 5명의 CEO를 교체하며 유연하고 민첩한 조직 운영을 추구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통해 기술, 현장,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규 임원의 약 3분의 2가 기술·현장에 특화된 인물로 구성되었는데, SK하이닉스, S.. 2024.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