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1 K-보일러, 해외시장 개척 열기...보일러보다 뜨겁다 [사진-귀뚜라미보일러, 나비엔][이코리아] 국내 보일러업체들이 건설 경기 침체로 부진한 국내 시장 대신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고환율과 트럼프 정부의 화석연료 중심 공약,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기대감 등이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 건설 경기 동향은 보일러 수요와 직결된다. 보일러는 이사하거나 고장이 났을 때 설치하기 때문이다. 새로 지어지는 건축물이 많을수록 보일러 판매량도 늘어나는데 올해는 국내 건설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이라는 악재가 겹쳐 보일러 판매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문에 보일러업계는 해외시장 개척에 공을 들이고 있다.경동나비엔은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를 기반으로 북미 시장 매출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는 물을.. 2025.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