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환경운동연합1 광양 청소년들, 포스코 상대 고로 개수 중지 소송 포스코의 광양제철소 제2고로 개수(설비 교체)와 관련해 민사소송을 제기한 청소년들이 2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고로 개수 추진 중단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기후솔루션[이코리아] 포스코의 광양제철소 제2고로 개수(설비 교체)를 두고 기후 위기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묻는 첫 소송이 제기됐다. 원고는 만 11~18세 청소년 10명으로, 이 중 대다수는 제철소 지역 출신이며, 두 명은 광양 제2고로 인근에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27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을 통해 포스코를 상대로 고로 개수 중지 청구 민사소송을 제기했다.이날 오전 11시 기후솔루션, 광양환경운동연합, 포항환경운동연합은 서울 삼성동 포스코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소송 제기 사실을 알렸다. 이 자리엔 포.. 2025.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