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2 기후동행카드, 시민 평가 엇갈려...왜? 지난달 23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14일 기준 누적 판매량 36만 장을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월 6만원 대에 서울 시내에서 지하철, 버스, 따릉이 등 각종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다. 14일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가 총 36만 8천 장 판매되었으며, 연휴 직후 첫 평일에 24만 8천 명의 시민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후동행카드 시행 후 최대 일일 이용자 수다. 또 날씨가 풀리면서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자 수 역시 늘어 13일 일일 기후동행카드 따릉이 이용자 수가 1,828명을 기록하며 사업 시행 후 일일 이용자 수 최다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오는 6월까지 시범운영 .. 2024. 2. 14.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인기몰이 가속... 운송 탄소저감 해외사례는? 월 6만원 대에 서울 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의 누적 판매량이 판매 시작 일주일 만에 약 29만 장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향후 수도권 내 지자체들과 기후동행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판매 첫날인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총 11일 동안 △모바일11만1000장 △실물카드 17만7000장 등 총 28만8000장 판매됐다고 1일 밝혔다. 31일 기후동행 이용자 수는 17만5352명으로, 전일보다 약 9% 증가했다. 기후동행카드 최다 이용 지하철 노선은 △2호선 △5호선 △7호선 △4호선 △3호선 순이며, 기후동행카드로 최다 이용한 지하철 역사는 △강남역 △신림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잠실역 △선릉역 순으로 집계됐다. 또 버스 노선은 △143 △160 △150 △152.. 2024.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