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교육1 청소년에 기후변화 교육 의무화한 선진국, 한국의 교육 상황은 기후변화 교육을 의무화하는 나라들이 늘고 있다. 이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 시기부터 필요한 교육이라고 판단한 때문이다. 환경부의 국가환경교육 포탈 자료에 따르면 ‘기후변화교육’은 기후변화의 현상과 원리, 원인등을 이해하고 기후소양'을 갖춘 시민을 양성하기 위함이다. 해외 주요국들은 특히 청소년을 상대로 기후변화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세계 최초로 공립학교에서 기후변화 교육을 의무화한 나라다. 2020년 9월부터 공립학교의 의무과정에 기후변화 교육을 포함시켰다. 쉽게 말하면, 국어, 수학처럼 꼭 배워야 하는 과목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기후변화 교육은 일주일에 1시간, 연간 약 33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공립교육인 만큼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수업에 참여해야 한다. 초등학생까지는.. 2024. 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