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적응작물1 스타벅스·네슬레 등 기후적응형 커피 품종 개발... 韓기업의 대응은? 사진=픽사베이[이코리아] 기후변화에 따른 커피 원두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이 새로운 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코스타리카와 과테말라에 혁신 농장을 설립했다. 특히 코스타리카에 위치한 240헥타르 규모의 커피 농장은 스타벅스의 글로벌 연구 개발(R&D) 및 혁신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곳에서 커피 잎 녹과 기타 커피 질병에 내성이 있는 6가지 기후 변화 내성 커피 품종을 개발해 품질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스타벅스는 이러한 품종을 스타벅스에 판매하든 판매하지 않든 오픈 소스 농업 이니셔티브를 통해 전 세계 농부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스타벅스는 중국,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온두라스, 인도네시아, 멕시코,.. 2025.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