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규1 공과 뚜렷한 김원규 LS증권 대표, 연임 변수는? [이코리아] 증권가 연말 인사가 연이어 발표되는 가운데, 김원규 LS증권 대표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올해 실적이 반등세를 보여 재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는 반면, ‘자기자본 1조원’ 목표를 여전히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데다 LS그룹에 편입 후 첫 인사인 만큼 CEO 교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예상도 나온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원규 LS증권 대표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된다. 1960년생인 김 대표는 1985년 럭키증권에 입사한 뒤 LG투자증권 금융상품영업팀장, 우리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 등을 거쳐 2013년 우리투자증권 대표, 2015년 NH투자증권 대표로 선임됐으며, 2019년부터 LS증권(당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로 재임 중이다. 올해 실적만 놓고 .. 2024.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