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1 발달장애인의 재능을 꽃 피우는 사람들 발달장애인의 독립은 가족은 물론 발달장애인 본인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다. 일자리가 필요한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일자리 뿐 아니라 재능을 꽃피게 돕는 곳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국립재활원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10명 중 9명 가까이가 56살까지 부모의 지원과 돌봄을 받으며 생활하는 걸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0일 발표한 ‘출산율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첫 출산 평균 연령은 32.53세였다. 출산 연령을 고려하면 부모는 80대 중반까지 장애 자녀를 돌봐야 한다. 이러한 까닭에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는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키뮤스튜디오는 디자인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키뮤스튜디오는 최근엔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2024.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