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정신건강1 초고령사회, 노인 정신건강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 [호주의 정책 톺아보기] [이코리아] 서울시 노인의 절반 이상이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초고령사회진입을 앞두고 노인의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일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서울시 만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벌인 ‘2024 정신건강에 관한 서울시 노인 인식 및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노인의 정신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그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7.7%가 가볍거나 심한 우울을 경험했으며, 6.4%가 불안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난 1년간 정신적 어려움을 경험한 비율은 55.6%로, ‘수일간 지속되는 우울감(14.4%)’, ‘수일간 지속되는 불면(14.3%)’, .. 2024.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