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1 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다시 '관료 출신', 이찬우 내정자 당면 과제는? 이찬우 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 내정자. 사진은 2017년 기획재정부 차관보 재임 시절의 모습. 사진=뉴시스[이코리아] 농협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후보로 이찬우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추천했다. 탄핵 정국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관료 출신 인사를 영입하기보다는 내부 출신 인사를 선택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다시 관 출신을 선택한 배경이 관심이 쏠린다.앞서 농협금융지주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27일 이 전 부원장을 차기 회장 후보자로 내정했다. 이 내정자는 1966년생으로 부산대 사대부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 종합정책과장, 부총리실 비서실장, 미래사회정책국장, 경제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6년 2월 박근혜 정부에서 기획재정부 차관보로 승진해 .. 2024.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