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울투자1 SK증권, 다울투자 증권 실적 부진에 CEO 연임 불확실 국내 증시 약세에도 대형 증권사들이 선전한 반면, 실적 부진에 빠진 중소형 증권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연말~내년 초 임기가 만료되는 중소형사 CEO(최고경영자)의 경우 연내 실적 개선 여부에 따라 연임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말부터 내년 3월까지 국내 증권사 CEO 15명의 임기가 만료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자기자본 기준 10위 안에 드는 대형 증권사 CEO의 경우 연임 전망이 밝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 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등의 경우, 국내 증시가 하반기 들어 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꾸준한 실적 개선에 성공하며 새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 2024.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