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2 상반기 대기업 총수 연봉 킹은 누구? 올해 상반기 대기업 총수들이 받은 보수가 공개됐다. 200억 원에 가까운 보수와 무보수 경영 등 양극단의 결과가 나왔는데, 올해도 재계 순위나 실적과 보수 사이에 뚜렷한 연관성은 찾기 어려웠다는 지적도 나온다. 기업들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기업 총수는 HS효성의 조현상 부회장이다. 총 194억9200만 원을 받았는데, 급여는 20억 원 수준이지만 효성이 계열분리를 하면서 퇴직금으로 171억 원을 받았다. 기본급과 상여금만 살펴보면 롯데 신동빈 회장이 117억8900만 원으로 총수 가운데 가장 많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억여 원 가량 증가한 수치로, 그룹 내 비상경영선포에도 연봉 1위 자리를 지켜 이목을 끌었다. 세부적으로는 롯데지주 45억3300만 .. 2024. 8. 19. 현대차 등 국내 대기업들, 그린 수소 사업에 열중 왜? 현대자동차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에서 수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미디어 데이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대차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수소는 저희 대가 아니고 후대를 위해 준비해 놓는 것”이라며 지속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현대차는 현대차그룹의 밸류 체인을 기반으로 완성될 수소 에너지 생태계,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기반의 대전환이 세상에 불러올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 가치와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25년 넘.. 2024.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