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1 더본코리아 상장 앞두고 기대 반 우려 반, 프랜차이즈 상장 잔혹사 끝낼까?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의 기대주로 꼽히는 더본코리아가 일반 공모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백종원 효과’에 힘입어 그동안의 프랜차이즈 상장 잔혹사를 끊어낼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업종의 한계를 극복하기에는 걸림돌이 많이 남아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8~29일 진행된 더본코리아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경쟁률은 772.8대 1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은 11조8238억원이 모였으며, 청약 건수는 67만3421건, 청약 수량은 6억9551만9240주로 집계됐다. 더본코리아의 일반 청약 흥행은 이미 예상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 더본코리아는 지난 18~24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734.67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시.. 2024.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