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축제1 동물 학대 없는 동물 배려 축제, 공존을 외치다 추운 겨울임에도 매년 100만 명 넘는 관광객이 몰리는 강원도 화천의 산천어축제, 그러나 일부 단체들에게 동물학대라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2003년 시작돼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화천 산천어 축제는 캐나다 퀘벡 윈터카니발, 일본 삿포로 눈축제, 중국 하얼빈 빙등축제와 함께 ‘세계 4대 겨울축제’로 불리고 있다. 축제가 가져오는 경제적 효과는 화천군 입장에서는 엄청나다. 화천군청 자료에 따르면 화천 산천어축제의 경제적 효과는 평균 1000억 원에 달한다. 이는 관광으로 인한 수입 뿐 아니라 축제를 위한 일자리를 만드는 등 지역경제를 살리는 효과까지 합산한 것이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기준 산천어축제로 거둔 경제적 효과는 약 1300억 원이다. 이는 2020년 화천군의 1년 예산이.. 2024.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