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2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 D-1, 언론의 예상은?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이코리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 발의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언론은 윤 대통령의 탄핵은 불가피하다고 보고, 여당의 표결 참여 여부를 실시간으로 보도하고 있다.앞서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6개 야당은 지난 12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이는 지난 7일 부결된 탄핵소추안에 이어 두 번째다. 야6당 의원 191명 전원이 참여한 이번 탄핵안은 “국민의 신임을 배반하고 헌법이 부여한 계엄선포권을 남용하여 국헌을 문란할 목적으로 정부, 군대와 경찰을 동원, 무장폭동하는 내란죄(우두머리)를 저지름으로써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버리고, 그.. 2024. 12. 13. 윤석열 비상계엄 비판, 주요 언론 사설 비교 [이코리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로 정국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언론이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계엄의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면 윤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하는 가운데, 탄핵과 관련해서는 일부 매체가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 비상계엄에 기사량 폭증, 尹 관련 기사 사흘 만에 1만7000건 보도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뉴스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빅카인즈’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이름을 검색하자, 비상계엄이 선포된 다음날인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총 1만6850건의 기사가 보도됐다. 지난주 수~금요일 윤석열 대통령 관련 기사량이 2194건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관련 보다가 8배나 늘어난 셈이다. 날짜별로 보면 비상계엄이 해제된 4일 가장 많은.. 2024.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