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투자증권1 다올투자증권 수익성 건전성 악화...경영진 책임론 대두 신용평가사가 다올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을 하향했다. 상반기 적자로 실적 개선세가 주춤한 데다, 수익성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낮아지는 분위기다.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지난 22일 보고서를 내고 다올투자증권의 기업신용등급과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다올투자증권의 기업어음 및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도 ‘A2’에서 ‘A2-’로 내렸다. 신용등급 하향 이유는 다올투자증권의 수익성과 건전성이 모두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기평은 “2022년 하반기 이후 부동산 경기 저하에 따른 IB 수익 감소와 대손비용 확대, 조달비용 증가 등이 실적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리테일부문의 미흡한 사업기반으로 인해 증시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효과를 향유하지 .. 2024.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