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윈즈1 아이유 신곡 제목이 야기한 문화적 전유 논란, 4세대 K팝 등장 예고? 가수 아이유의 신곡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논란은 문화적 전유의 문제라며 창작자도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이유의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은 곡 제목으로 발매 전 논란을 치렀다. 당초 아이유는 곡 제목을 ‘러브 윈즈(Love Wins)로’ 발표했다. 그런데 제목이 2015년 미국에서 동성결혼 합헌 결정이 났을 때 성소수자들이 구호로 사용한 문구와 같다는 지적이 나오기 시작했다. 현재 러브 윈즈는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의미로도 사용되고 있다. 제목을 비판하는 이들은 화제를 끌기 위해 성소수자의 언어를 이용했다거나, 아이유 같은 영향력 있는 가수가 문구를 가져다 쓰면 그러한 의미가 흐려진다고 말했다. 논란이 일자 아이유가 ‘사랑이 미움을 이.. 2024. 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