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퍼런스체크1 근로자 동의없는 평판조회, 위법일까? [사진-평판 조회빈도에 대한 인식, 제공-온라인노조][이코리아] 지난 1월 ‘나완비’ 신드롬을 일으켰던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의 남자주인공인 은호는 회사에서 나온 후 그에게 앙심을 품고 있던 인사팀장으로 인해 레퍼런스 체크(평판 관리)를 망쳐 취직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일들은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현실에서도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직장갑질119 온라인노조엔 “퇴사하면서 미지급 임금을 청구했더니 받아야 할 돈의 30%만 받지 않으면 레퍼런스 체크에서 불이익을 주겠다고 말한다.”, “전 직장 임원이 이렇게 레퍼첵 회사에 다 등록해놓고 저에 대한 체크 요청이 오면 채용하지 말라고 악담을 하는 상황이다.” 등의 평판 관리에 대응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는 사례들이 계속되고.. 2025.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