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3 첨단산업의 첨병, 인재 유출을 막아라 [한미일 인재 유치 전략 비교] [사진-마이크론 채용 라이브챗, 출처-마이크론 누리집][이코리아] 대한민국 인재 절벽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첨단산업 분야의 인재가 절실한데, 고급 국내 인력이 해외 기업이나 연구소 등으로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이다.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은 최근 반도체 장비업체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경력직 면접을 진행했다. 12월에는 건국대, 서울시립대 등 일부 국내 대학을 대상으로 채용 설명회를 했다. 마이크론은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전공 졸업 예정자 및 석ㆍ박사를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당일 면접도 진행하고, 신입사원 현장 채용도 진행했다. 업계는 마이크론이 한국인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이유로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의 기술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서인 .. 2025. 1. 2. 반도체 3분기 매출 회복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실적 전망은? [이코리아] 올해 3분기 글로벌 반도체 산업 매출이 인공지능(AI) 기술 수요와 메모리 부문 회복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며 강력한 회복세를 보였다. 11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세계 반도체 시장이 1582억 달러(226조5400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 성장한 것이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3분기 반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하며 1위를 달성했다. 이 기간 상위 7개 반도체 기업 중 삼성전자의 매출 규모 비중은 12.9%다.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은 각각 전년 동기 보다 94%, 93% 성장하며 2위와 5위에 올랐다. 매출 규모 비중은 각각 8.5%, 4.9%다.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의 메모리.. 2024. 12. 11. 마이크론, 차세대 AI반도체 양산... 삼성전자·SK하이닉스 영향은? 미국의 반도체 회사 마이크론이 HBM 시장에 공격적으로 뛰어들면서 D램 시장을 선점해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간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 마이크론이 27일 D램을 8단 적층한 HBM3E 24GB(8Hi) 제품의 양산 시작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올해 2분기 출하 시작이 예정된 엔비디아의 H200 그래픽처리장치(GPU)에 탑재된다고 마이크론 측은 설명했다. H200은 엔비디아의 현재 주력 제품인 H100을 대체할 새로운 칩이다. 마이크론은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경쟁사 대비 최대 30% 낮은 전력 소비 등의 경쟁력 보유, HBM3E 36GB(12Hi) 제품의 샘플링 시작을 언급했다. 수밋 사다나 마이크론 부사장 겸 최고사업책임자(COO)는 “HBM3E 출시로 마이크론이 속도와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 차별.. 2024.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