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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2

강아지에게 책 읽어주면 문해력이 향상된다? [사진- 커뮤니티 갈무리]​[이코리아] ‘모집인원 0명’, ‘심심한 사과’에 이어 이번엔 ‘각주’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달구고 있다. 자꾸 지적되는 문해력 부족 현상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문해력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말한다. 즉 읽기를 넘어 글이 의미하는 바까지 알고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유네스코(UNESCO)는 ‘다양한 내용에 대한 글과 출판물을 사용해 정의, 이해, 해석, 창작, 의사소통, 계산 등을 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규정한다.​얼마 전 성인 문해력 수준에 대해 논쟁을 일으키는 글이 화제가 되었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각주’라는 단어를 아는지 묻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자가 한 연예인의 유튜브 계정 영상에 대해 “유튜브 자막에 저렇게 각주다는 게.. 2025. 1. 21.
한국인의 문해력, 기성VS젊은세대 누가 높을까 지난 8일은 ‘세계 문해의 날’(International Literacy Day)이다. 유네스코는 지난 1965년 9월 8일을 ‘세계 문해의 날’로 제정한 뒤, 1967년부터 기념해왔다. 또한 유네스코는 지난 1989년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The UNESCO King Sejong Literacy Prize)’ 과 2005년 ‘유네스코 공자 문해상(The UNESCO Confucius Prize for Literacy)’을 제정해 국제 사회의 문맹 퇴치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국제 문해상을 시상하고 있다 문해의 날이 제정된 지 약 60년이 지난 현재 한국의 비문해율(문맹률)은 실상 0%에 가까울 정도로 개선된 상태다. 한국전쟁 중이었던 지난 1953년 ‘문맹 국민 완전 퇴치 계획’이 시작되면서 해방 .. 2024.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