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산업먼지1 미국 환경보호국, 미세먼지 규제 강화...한국기업 영향은? 미국 환경보호국이 10년 만에 미세 산업먼지에 대한 제한을 강화했다. 이번 조치가 미국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환경보호국의 이번 조치는 미세먼지에 대한 연간 기준을 공기의 입방미터 당 9마이크로그램(㎍/㎥) 낮추는데, 이것은 현재의 기준인 12㎍/㎥에서 25%나 줄인 기준이다. 환경보호청은 앞으로 2년에 걸쳐 새로운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지역을 알아내기 위해 공기 샘플링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의 위반으로 처벌을 받는 것은 2032년부터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마이클 리건 환경보호국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매년 4,500명의 조기 사망자가 발생하고 290,000명이 질병으로 인해 근무일수를 잃게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행되는 첫 해에 무려 460.. 2024.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