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관계1 "경쟁만으론 AI 위험 못 막아”...미중 AI안전 협력론 배경은? = 픽사베이[이코리아] 미국과 중국이 경제, 군사, 거버넌스 등 다양한 AI 분야에서 패권 경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양국이 AI 안전 분야에서는 협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며 그 배경이 주목받는다. 로이터의 보도에 따르면 비영리단체 미중관계위원회(NCUSCR) 위원장 스티븐 올린스(Stephen Orlins)는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연례 중국 개발 포럼에 참석해 양국이 AI 분야에서 협력해 불필요한 중복을 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이터는 AI가 최근 몇년간 미중갈등의 주요 원인이 되어 왔으며, 미국은 중국이 AI 군사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중국의 AI와 반도체 산업에 연이어 제재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짚었다.비슷한 주장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나왔다. 아라티 프라바카 전 백악관 과학기.. 2025.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