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보험2 새해 펫보험시장 경쟁 격화... 메리츠화재 선두 속 후발주자 차별화 시도 사진=뉴시스[이코리아] 보험업계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반려동물 보험(이하 펫보험) 시장 경쟁이 새해 들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선두주자인 메리츠화재를 중심으로 DB손해보험, 삼성화재 등이 차별화된 보장과 서비스를 앞다퉈 내놓으면서 성장하는 펫보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점유율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최근 손해보험협회에 펫보험 관련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했다. 배타적사용권은 새로운 보험상품을 개발한 보험사에 이를 일정 기간 독점 판매할 권한을 주는 제도다. DB손보가 신청한 것은 ‘반려동물 위탁비용’을 보장하는 4종의 담보로, 반려견의 무게에 따라 보장 한도를 차등화한 것이 특징이다. 반려동물 위탁시설 이용 시 반려견의 크기에 따라 비용이 증가하.. 2025. 1. 22. 펫보험 비교·추천서비스 출시 눈앞, 메리츠화재·DB손보 참여 연기 [이코리아] 펫보험 비교·추천서비스 출시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성장잠재력이 높은 시장에 대한 보험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 플랫폼을 활용한 펫보험 비교·추천서비스가 혁신금융사업자 부가조건 심사 등을 거쳐 오는 7월 중순 출시될 예정이다. 금융위는 현재 카카오페이와 3개 이상의 손해보험사가 서비스 출시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펫보험 비교·추천서비스가 출시되면 ▲반려견(말티즈 등 477종)과 반려묘(코리안 숏헤어 등 97종) 보험상품 ▲갱신형 상품(장기보험)과 재가입형 상품(일반보험)을 비교해 개개인의 반려동물에 적합한 상품을 골라 가입할 수 있게 된다. 펫보험 시장은 새로운 수익원을 찾고 있는 보험업계에게 성장 기대가 높은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4.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