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배달1 배민 정률제 수수료 논란, 미국 배달업계는 어떻게? 배달의민족이 지난 1월 내놓은 ‘정률제 수수료’ 상품에 가입한 외식업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배민은 지난달 요금제를 개편하면서 자체 배달은 ‘배민배달’로, 대행사를 이용한 배달은 ‘가게배달’로 각각 이름을 바꿨다. 배민배달(한집·알뜰배달)은 업주들에게는 ‘배민1플러스’ 상품으로, 배민1플러스 가게는 앱 내 배민배달 영역에서 한집배달과 알뜰배달 모두 노출된다. 가게배달은 업주가 울트라콜(깃발 광고비)이나 오픈리스트 상품에 가입해 광고로 가게를 노출한다. 기존 대다수 업주들이 선호하던 울트라콜 상품은 배민에 고정된 금액의 광고비(정액제)만 내면 됐다. 그러나 배민의 새 상품인 배민배달은 업주 매출이 늘어날수록 이에 비례해 배민에 지급하는 수수료가 많아지는 정률제다. 이에 정률제인 배민배달을 이용하는 업주.. 2024.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