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추천서비스1 보험비교·추천서비스 출시 1개월, 소비자 외면 왜?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출시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좀처럼 금융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지 못하는 모양새다. 플랫폼과 대형보험사 간의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어 ‘금융소비자 편익 증대’라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7개 핀테크사에서 서비스를 개시한 자동차보험 비교·추천서비스는 이달 19일까지 한 달 간 약 12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실제 보험계약을 체결한 경우는 6100건에 불과했다.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의 이용자 수는는 앞서 출시된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 서비스의 한 달간 이용자 수(13만6000명·1월 9일∼2월 7일)와 비슷하다. 하지만 보험계약 건수로 비교하면 대환대출 실행 건수(2만3598건)의 4분의 1 수준.. 2024.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