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1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 출범 초읽기, 언론 평가는?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 정치 무대에 서게 됐다. 언론은 ‘한동훈 비대위’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면서도, 수직적인 당정관계가 굳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하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1일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 전 장관도 이날 사의를 표명했으며, 윤석열 대통령 또한 한 전 장관의 면직안을 재가했다. 한 전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저는 잘 하고 싶었다. 동료시민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게 하고 싶었다”라며 “제가 한 일 중 잘못되거나 부족한 부분은, 그건 저의 의지와 책임감이 부족하거나 타협해서가 아니라, 저의 능력이 부족해서일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 전 장관은 이어 “검사 일을.. 2023.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