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당1 보험사 배당 가뭄 속 삼성화재 주주환원 눈길... 배당 확대 동력은? 사진=삼성화재[이코리아] 보험사들이 지난해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건전성 위기를 우려해 배당에 인색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삼성화재가 주주환원에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삼성화재는 지난달 4일 이사회를 열고 2024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만9000원, 우선주 1만9005원 등 총 8077억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2023년 주당 1만6000원씩 총 6801억원을 배당한 것과 비교하면 18.8%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화재가 배당을 늘리기로 결정한 것은 최근 배당에 인색해진 보험업계의 분위기를 고려하면 주목할 만하다. 실제 상장 보험사 11곳 중 배당을 결정한 보험사는 삼성화재를 비롯해 삼성생명, DB손해보험, 코리안리 등 4곳뿐이다. 지난해에는 7개사가 배당을 .. 2025. 3.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