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법1 새마을금고법 개정안 공포, 중앙회장 권한 축소, 이사회 투명성 강화 [이코리아] ‘뱅크런(대규모 인출)’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새마을금고법 개정안이 공포됐다. 중앙회장 권한을 축소하고 건전성 및 감독권한을 강화하는 등의 대책이 포함됐지만, 이사장 중임제 등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핵심 방안은 빠져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행정안전부는 7일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이 반영된 ‘새마을금고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공포된다고 밝혔다. 앞서 새마을금고는 지난 2023년 7월 발생한 대규모 인출사태 및 임직원 비위 등으로 인해 불거진 내부통제 부실, 지배구조 취약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건전성을 회복하기 위해 같은해 11월 경영혁신안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혁신안 내용을 반영한 새마을금고법은 지난달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새마을금고 ▲중앙회.. 2025.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