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1 서울시의회의 저출생 극복 정책, 돋보였다 서울시의회가 서울 시민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 정책을 뛰어넘는 모든 소득 기준을 없애는 파격적인 대책을 내놨다. 서울시 보육통계에 따르면 2022년 서울의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59명에 그쳤다. 서울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2015년 1.001명에 비해 7년 만에 40%나 감소한 것이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23일 기자 간담회에서 ‘서울형 저출생 극복 모델’을 제안하면서 내년 시행을 목표로 서울시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17년 동안 저출생 대책에 380조 원을 투입했지만 관료주의, 백화점식 나열식 정책으로 효과가 전혀 없었다”며 “서울시의회가 파격적으로 물꼬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신혼부부.. 2024.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