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인생학교1 대안학교 예산 삭감, 누가 왜 줄였나 다큐멘터리 영화로선 흔치 않게 개봉 첫날 누적 관객 1만 명을 돌파란 ‘괜찮아, 앨리스’가 반향을 일으키면서 대안학교 지원에 대한 법적근거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괜찮아, 앨리스’는 강화도의 꿈틀리인생학교를 배경으로 청소년들과 그 부모들이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에 대해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영화다. 꿈틀리인생학교는 행복지수 1위 국가인 덴마크의 '에프터스콜레(Efterskole)'를 모티브로 삼은 1년짜리 인생설계 학교로, 강화도 캠퍼스를 기반으로 한 1년간의 프로그램은 2023년 종료되었고, 현재는 전남 신안의 섬마을인생학교와 통합하여 운영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우리 교육 현실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영화라는 평가에 지역 주민과의 단체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2024.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