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상기구1 '가장 뜨거운 해' 견딘 인류, 2025년 주요 환경 이슈는? = 세계기상기구 누리집[이코리아] UN은 지난해 인류가 역대 가장 뜨거운 해를 견뎠다고 평가했다. 세계기상기구(WMO)의 지난달 30일 발표에 따르면 2024년은 기록적인 폭염과 극단적 기상이변이 전 지구적으로 영향을 미친 한 해였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은 새해 메시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기후 붕괴가 일어나고 있다."라며 올해는 인류가 파국적 미래를 피하기 위해 결단해야 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BBC는 8일 인류가 올해 맞이할 7가지 큰 기후 및 자연 순간을 소개했다. 우선 1월에는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두 번째 대통령 임기가 시작된다는 점을 짚었다. 트럼프 당선인은 파리기후협정 탈퇴를 선언하는 등 기후에 대한 대처를 후퇴시키고 있으며, 많은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 2025.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