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3 신세계, 알리바바와 손잡은 이유 있었네 [이코리아] 신세계그룹이 알리바바 인터내셔널과 조인트벤처를 만들고, 커머스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신세계그룹이 26일 알리바바 자회사인 알리바바인터내셔널과 합작법인(JV) ‘그랜드오푸스홀딩’을 설립한다고 밝혔다.출자 비율은 5대5 동등 지분 출자로, 합작법인은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가 함께 법인 안에 들어가는 ‘한 지붕 두 가족’ 방식으로 운영된다. 합작법인은 2025년 설립 예정이며,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가 자회사로 편입된다. 두 플랫폼은 기존처럼 독립적으로 운영을 지속하되,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신세계그룹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플랫폼과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국내 시장을 글.. 2024. 12. 27. 팔고나면 땡? "알리 독소조항 약관 주의해야" 중국의 이커머스업체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가 국내 소비자에게 불공정한 약관을 적용해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알리는 현재 국내 전자상거래 2위 업체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빠른 성장세을 보이고 있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기관인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2024년 2월 알리익스프레스 앱의 사용자는 818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갱신했다. 전년 동월 사용자 355만명과 비교하면 130% 증가한 수치다. 그런데 알리의 약관이 이용자들이 약관을 찾거나 알아볼 수 없도록 홈페이지 하단에 영문으로 표기되어 있을 뿐 아니라, 약관법을 다수 위반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소비자단체인 소비자주권시민회의(CUCS)는 “알리가 부당하고 불공정한 독소조항들로 가.. 2024. 4. 12. 알리익스프레스 소비자 불만 확산, 환불 거부에 협박도 중국계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익스프레스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가품이나 불법 상품 판매는 물론 사이트 내 선정적인 광고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또 반품을 원하는 구매자에게 중국 판매자가 협박을 가하는 일도 발생했다. 언론사 통합 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20일경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트럭 온보드 전원 공급 장치 전압 변환기를 구매했다. 그러나 2주 뒤에 도착한 상품은 설명서와 다른 상품이었다. A 씨는 상품에 하자가 있고, 무료반품 상품이었기에 당연히 환불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도리어 판매자로부터 협박을 받았다고 한다. 판매자는 A 씨에게 “제품을 고의로 파손하고 반품하려 한다”라며 “반품 신청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한국에 있는 판매자의 친구를 구매자 .. 2024.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