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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경탁2

부산·경남은행 수장 '내부통제' 이슈가 운명 갈랐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왼쪽)과 김태한 차기 경남은행장 후보. 자료=BNK금융그룹​[이코리아] BNK금융그룹이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발표한 가운데, 방성빈 부산은행장과 예경탁 경남은행장의 운명이 엇갈렸다. 두 행장 모두 실적 성장을 이끌었지만, 내부통제 이슈가 연임 여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BNK금융은 지난 17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열고 부산·경남은행을 비롯해 BNK캐피탈·자산운용·신용정보 등 5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최종 후보를 추천했다.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열고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 BNK자산운용, BNK신용정보 등 5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최종 후보를 추천했다고 17일 밝혔다.​주목할 부분은.. 2025. 2. 18.
중징계 받은 경남은행, 예경탁 행장 연임 전망은? [이코리아] BNK금융그룹이 조만간 자회사 대표 선임 절차에 돌입할 예정인 가운데, 3000억원대 횡령사고로 중징계를 받은 BNK경남은행의 리더십 교체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그룹은 이달 중 자회사 CEO 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올해 말 대표 임기가 만료되는 BNK저축은행을 비롯해 내년 3월 말 임기가 끝나는 부산·경남은행, BNK캐피탈·자산운용·신용정보의 차기 대표 후보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최근 내부통제 부실 문제로 중징계를 받은 경남은행의 차기 대표 인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정례회의를 열고 경남은행에 대한 6개월 일부 영업정지의 제재를 결정하고, 관련 임직원에 대한 정직~견책 등의 조치도 내렸다. 이에 .. 2024.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