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채굴1 우주 채굴 경쟁 불붙었다...개발도상국에겐 위협 = 아스트로포지 X 갈무리[이코리아] 우주 자원 확보를 위한 글로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시장조사회사 브레이니인사이트에 따르면 우주 채굴 시장은 연평균 19.98% 성장해 2030년에는 4억 2천만 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27일에는 미국의 우주 스타트업 아스트로포지(AstroForge)가 소행성 2022 OB5를 채굴하기 위한 탐사선 '오딘(Odin)'을 스페이스X 로켓에 실어 쏘아올렸다. 오딘 탐사선은 약 9개월간의 항해 후 소행성 인근을 비행하며 성분을 분석할 예정이며, 오딘의 뒤를 이어 금속 함량 측정을 위한 탐사선 '베스트리(Vestri)'가 발사될 예정이다. 채굴 대상인 '2022 OB5'는 지름이 약 100m의 소행성으로,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백금족 금속.. 2025.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