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티지랩1 비만치료제 시장, 국내 제약사의 경쟁력은?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왼쪽)와 박수홍 베이글랩스 대표가 계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미약품[이코리아] 비만치료제 개발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면서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도 높아지고 있다.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최근 운동중재 기반 디지털치료제 개발 기업 베이글랩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비만 치료를 위한 디지털융합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비만치료제 주력 제품으로 개발 중인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와 디지털치료기기(DTx)를 접목한 비만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맞춤형 비만치료 신약으로, 현재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한국인의 체형과 체중을 반영.. 2024.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