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웨이스트1 '환경사건, 정말 그런 일이 있었다고요?'저자 정명희 "물티슈부터 끊으세요" 지구환경이 각종 오염원으로부터 위협받으면서 폐기물을 줄이려는 ‘제로웨이스트’가 더욱 주목받는 세상이다. 제로웨이스트는 말 그대로 낭비가 없는 사회를 만들자는 것이다. 일회용품 쓰레기를 비롯한 환경파괴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면서 개인이 환경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그 질문에 대한 답으로 정명희 환경활동가는 ‘일단 물티슈부터 끊어라’라는 대답을 내놨다. 20대부터 녹색연합 등에서 오랫동안 환경 운동을 이어온 정명희 활동가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까지 환경문제의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지금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제로웨이스트 가게인 ‘알맹상점’의 매니저로, 또 ‘기후위기를 건너는 일상생활기술’을 배우고 나누는 ‘수리상점 곰손’의 운영자이기도 하다. 최.. 2024.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