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투사1 대신증권, '10호 종투사' 임박...사업 확정 가속화 [이코리아] 대신증권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에 단 한 걸음을 남겨두게 됐다. 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8일 열린 제 22차 회의에서 대신증권의 종투사 지정 안건을 통과시켰다. 오는 24일 열릴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최종 의결하면 대신증권은 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삼성·KB·하나·메리츠·신한투자·키움증권 등에 이어 ‘10호 종투사’로 지정된다.증권사가 종투사로 지정받으려면 별도 기준 3조원 이상의 자기자본을 보유하고, 신용공여 업무 수행을 위한 적절한 위험관리 및 내부통제 체계를 갖춰야 한다. 금융당국 심사를 통과해 종투사로 전환되면 기업 신용공여 한도가 자기자본의 100%에서 200%로 늘어나고, 헤지펀드에 자금을 빌려주거나 컨설팅을 제공.. 2024.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