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1 중기부, 우주항공 스타트업 육성...한국판 스페이스X 나올까 정부가 우주·항공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에 나섰다. 우주 분야 시장 조사 및 컨설팅 업체인 유로컨설트에 따르면 2021년 세계 우주 경제 규모는 3700억달러(약 400조원)다. 2030년엔 지금의 두 배에 달하는 6420억달러(약 85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 버진 갤럭틱 등 우주 기업들도 처음에는 스타트업으로 시작했지만, 현재 우주 분야에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라와 있다. 인공위성을 이용한 인터넷 통신 서비스인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는 지구 주위를 도는 약 7천500개 인공위성 가운데 약 60%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이용해 우크라이나에서도 군대와 병원, 기업, 원조단체 등에서 폭넓게 이용하고 있다. 버진 갤럭틱은 4명의 탑승객을 실을 수 있는 ‘VSS 유니티’ .. 2024.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