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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저감2

대형 건설사, 탄소 저감 기술 개발 박차…주목할 성과는? 사진=롯데건설​[이코리아] 국내 건설사들이 탄소 저감 기술 개발과 현장 적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국제연합(UN, 유엔) 기후변화협약에 따르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약 8%가 시멘트 산업에서 발생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 시멘트 산업의 이산화탄소 저감 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장 전망도 밝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간한 '탄소중립 시대 녹색건축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제로에너지 건축물 시장은 2030년 93조∼107조원, 2050년에는 180조4000억 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내건설업계도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친환경 건설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정부 주도 국책연구과제에 참.. 2025. 2. 10.
[지구지킴이] 이영호 엔라이튼 대표, "한국 재생에너지 시장의 새 지평을 열다"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ENlighten)의 이영호 대표.​[이코리아] 전례없는 기후 변화로 지구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지구를 기후 위기에서 구하려면 탄소 저감 등 여러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화석 연료에서 재생에너지로 전환은 시대적 요청이다. 가 [지구지킴이] 21번째 순서로 이영호 엔라이튼 대표를 선정한 것도 이때문이다. ​국내 재생재생에너지 시장은 기업들의 RE100 목표 달성 수요 증가와 AI·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그리드 기술의 보편화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 중 태양광은 업계 추산 국내에서만 기업과 개인이 운영하는 태양광 발전소가 10만 개소에 달한다.​태양광 발전이 기술 경쟁력 강화와 가격 하락으로 시장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신생 사업자들은 여전히 초기 자금 조달과 발전소 .. 2024.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