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틸로1 대기업보다 소셜벤처를 선택한 청년들 [이코리아] 오랫동안 취업하지 못한 채 구직을 이어가는 청년이 7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영자총협회가 8일 발표한 ‘최근 청년 고용시장의 3가지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5~29세 청년층 중 4개월 이상 구직 활동을 했지만 일자리를 얻지 못한 ‘장기 취준생’은 6만9천 명에 달했다.경총은 “청년 ‘쉬었음’의 주된 사유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움’과 같은 노동시장 미스매치가 주요 원인”이라며, “특히 취업 경험이 있는 청년 중 ‘쉬었음’이 늘어난 것은 단순한 구직 단념이 아니라, 한 번 노동시장에 진입한 뒤 다시 이탈한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실제로 현재 채용시장에서 신입의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경기 침체를 이유로 채용을 미루거나 취소.. 2025.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