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3 토스뱅크, 수익성·건전성 모두 개선...비결은 포트폴리오 다각화 [이코리아] 토스뱅크가 출범 이후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는 지난해 457억원의 순이익을 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지난 2021년 10월 출범한 토스뱅크는 2022년 264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지만 2023년 175억원으로 적자 폭을 대폭 축소했으며 지난해에는 출범 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토스뱅크는 출범 2년 만인 지난 2023년 3분기 처음으로 분기 흑자(86억원)를 기록한 이후 ▲2023년 4분기 124억원 ▲2024년 1분기 148억원 ▲2024년 2분기 97억원 ▲2024년 3분기 100억원 ▲2024년 4분기 112억원 등 6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왔다. 눈에 띄는 점은 수익성뿐만 아니라 건전성도 개선되고 있다.. 2025. 4. 1. 첫 연간 흑자 눈앞 토스뱅크, 기대와 우려 교차 [이코리아]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첫 연간 흑자 달성을 눈앞에 둔 가운데, 올해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토스뱅크는 내년 중 주택담보대출 시장 진입을 위해 올해 관련 시스템 준비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지만, 이자이익에 치우친 경영전략으로는 지속성장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우려도 제기된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34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케이뱅크·카카오뱅크에 이어 지난 2021년 10월 출범한 ‘3호 인뱅’ 토스뱅크는 2022년 264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이듬해 적자 폭을 175억원으로 크게 줄였다. 지난 2023년 3분기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5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만큼, 2024년에는 연간 흑자 전환이 확실시된다. 토.. 2025. 3. 13. [인뱅 3사 3분기 실적 비교] 호실적 속 주가 전망 엇갈려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는 지난 3분기 총 117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932억원) 대비 25.8% 늘어난 것이다. 가장 눈에 띄는 성적표를 받은 것은 카카오뱅크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3분기 954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787억원) 대비 21.2% 증가한 것이다. 누적 기준으로는 2793억원으로 전년 동기(2025억원) 대비 38% 늘어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카카오뱅크의 핵심 성장 동력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한 여신 성장이다. 실제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분기 말 기준 8조원으로 전분기(5.5조원) 대비 2.5조원 증가했다. 지난해 3.. 2023.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