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거래허가제1 한 달 만에 뒤집힌 토허제....향후 집값 전망은?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이코리아] 서울시가 한 달 만에 강남 3구와 용산구를 다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면서 시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허가구역 해제 직후부터 이상 조짐이 발견됐지만, 서울시는 갭투자 비율 급증이 통계로 확인된 뒤에야 정책 실패를 자인했다. 이번 조치가 집값 안정 효과를 가져올지, 오히려 풍선효과로 인해 다른 지역으로 투자 수요가 이동할지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20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부동산 관계 기관은 지난 19일 긴급 회의를 열고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 2025. 3.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