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페트병1 투명 페트병으로 현금 받고 환경도 보호해요 올해 식품용기로 다시 태어난 투명 폐페트병이 지난해 기준 전체 페트병 생산량의 1% 대로 집계됐다. 아직은 미약한 수준이지만 정부·생산자·재활용업계 모두 투명페트병 재생원료의 고품질 사용 확대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해 주목된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식품용 투명 폐페트병(PET)을 이용해 만든 물리적 재생 원료는 총 3400여 톤(t)이 생산됐다. 생산된 3400여 톤의 재생 원료는 작년 식품용 페트 전체 생산량(재활용하지 않은 신규원료)의 약 1% 수준으로 파악됐다. 현재 롯데칠성음료, 한국코카콜라, 산수음료, 한국수자원공사, 매일유업 등 5개 식품제조업체가 페트병을 만들 때 식품용 투명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현재 재생 원료로 페트병 생산을 준비하.. 2023.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