팹리스1 ‘뻥튀기 상장’ 논란 파두·주관사 검찰行... 주가 낙폭 확대 자료=금융감독원[이코리아] 지난해 ‘뻥튀기 상장’으로 논란이 된 팹리스(반도체 설계) 업체 파두가 결국 검찰에 넘겨졌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파두는 전거래일 대비 650원(△4.42%) 하락한 1만4060원에 장을 마감했다. 파두는 지난 18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좀처럼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이날 파두의 주가 낙폭이 확대된 이유는 전날 알려진 검찰 송치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22일 파두 관계자 등에 대한 수사결과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파두 경영진들은 상장 전해인 2022년 말경부터 시작된 주요 거래처들의 발주 감소·중단 사실을 숨기고, 이를 반영하지 않은.. 2024.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