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1 핀테크로 기후변화 대응하는 글로벌 금융사, 국내 현황은? 스웨덴의 핀테크 업체 '도코노미'는 카드결제 내역을 분석해 고객의 소비로 인해 배출된 이산화탄소가 기준량을 초과하면 거래를 중단하는 방식으로 기후대응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사진=도코노미 홈페이지 갈무리[이코리아] ‘기후변화’가 금융권의 핵심 리스크로 떠오르면서, ‘그린핀테크(green fintech)’를 통해 점증하는 기후리스크에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서정호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발표한 ‘금융 부문의 기후리스크 대응을 위한 핀테크 활용 방안’ 보고서에서 “그린핀테크는 기후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기술과 양질의 데이터를 금융부문에 공급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전략적 육성이 필요한 분야”라고 말했다.‘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 2025. 3. 17. 이전 1 다음